2015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2015년 12월 30일
서울특별시

시민의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거버넌스’ 시범 사업 추진
디자인 진행 과정 및 결과를 ‘일리있는 디자인’ 사이트에 공유하여 확산

‘디자인 거버넌스’란 시민이 제안하는 사회 문제를 다양한 주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디자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시민 중심의 새로운 형태의 서울시 디자인 정책 사업입니다. 팀인터페이스는 시민의 제안 및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디자인 거버넌스’의 4가지 대표 사례를 발굴하고, 디자인 정책 사업의 모든 과정을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일리있는 디자인’(www.12d.co.kr)을 구축하였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문제해결과정의 공유로 온•오프라인 시민의 참여가 확대되었고, 효율적 • 효과적 환류를 통해 직간접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긍정적 확산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사업 1. 창신동 봉제마을 가구 리디자인

낙후지역 창신동 봉제마을 봉제공장을 위한 가구를 디자인하였습니다. 기성품 해결이 어려운 필드에서 일부시민들이 보유한 가구 제작 노하우와 니즈를 더하여 사용성이 편리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여 84곳 공장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일리있는 디자인 웹사이트에 오픈소스 가구로 도면을 제작∙배포하여 누구나 필요에 맞게 가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하여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고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사업 2.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 내 설치형 놀이 디자인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는 공간 내 설치형 놀이 디자인 개발로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의 경로당의 기능 역할 강화를 촉진시키고자 하였습니다. 경로당 내외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너나들이’는 추억속 동네지도 그리기, 친구에게 편지쓰기, 어르신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북으로 구성되었고, 움직임을 유도하는 건강존,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힐링존의 설치로 어르신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도 기여하였습니다. ‘너나들이’ 프로그램 매뉴얼북은 일리있는 디자인 웹사이트에 배포•확산하였습니다.

사업 3. 서울랜드 점자 툴킷 디자인

시각장애인이 놀이공원에서 쉽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즐길 수는 없을까요? 시각 장애인과 함께 필드리서치를 하며 이슈파인딩 단계를 거쳐 컨셉 및 상세 디자인을 진행 후 반복적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서울랜드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점자 안내 지도를 디자인하였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 응대 매뉴얼, 식당 점자 메뉴판을 디자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적 혜택 뿐만 아니라, 향후 유사 시설에 확산 적용이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하였습니다.

사업 4.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자율방범대 안전근무복 디자인

안전 취약 지역에 위치한 서울동구로초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범죄예방 연계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율방범대의 안전근무복 디자인과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제작하였습니다. 안전교육 워크샵으로 마을 안전지도를 함께 제작하고, 안전 근무복을 입고 직접 동네를 순찰하는 방범대 활동을 통해 동네우범지역에 대한 인지, 위험요소를 파악 및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하였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디자인 거버넌스 구축·운영